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e 262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전후에도 [[체코슬로바키아]]에 의해 아비아 S-92(A-1a), 아비아 CS-92(B-1a : 복좌형)이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어 1957년까지 체코슬로바키아 공군에서 운용되었다. 일본에도 수출될 뻔했다. 원래 독일이 다소 열세였던 선박 엔진 기술을 주는 조건으로 004 엔진과 그 기술을 모두 받는다는 조건이었는데 004 엔진과 설계도들을 실었던 잠수함이 돌아오다가 싱가포르 근해에서 기뢰를 건드리는 바람에 침몰해 버렸고, 당연히 설계도나 엔진들도 모조리 날아갔다. 이후 독일은 한번 더 도전해보겠다는 심산으로 종전 직전 [[10형 유보트]] [[U-234]]에 일본으로 Me 262 완제품 2기,[* 단 크기 문제로 날개 등은 분해한 상태로 적재했다.] 004 엔진 10기를 싣고 보냈으나 U-234은 종전과 동시에 1945년 5월 14일 미국 해군 측에 항복하는 바람에 일본은 [[맨땅에 헤딩]]까지는 아니지만 단편적인 자료만 가지고 제트기를 직접 개발해야 했다. 비슷하게 생긴 [[J9Y 킷카]]라는 전투기를 어영부영 만들었고[* 단, 깃카의 경우는 비슷하게만 생겼을 뿐이지 세부적인 구조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.] 원본과 완전히 똑같은 외형인 [[Ki-201 카류]]의 일부 부품도 생산했지만 당시 일본의 전황과 공업력 때문에 실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. 물론 전후에 미국이 킷카를 가져가 설계도를 뜯어보고 실험해 봤을 때 Me 262보다 익면하중도 더 낮았고 더 가벼운 소재로 제작되었기에 엔진이 제 성능을 낼 수 있었다면 우수한 비행성능을 기대할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고 타국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그나마 쓸만한 성능이 나왔을 가능성도 있으나[* 미국과 영국도 최초로 만든 제트기는 프로펠러기보다 못한 성능이 나왔었지만 지속적인 투자로 한국전쟁이 발발할 때쯤엔 제트기다운 성능이 나올 수 있었다.] 당시 일본의 전황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800px-Me262ila2006.jpg]] 2003년부터 미국에서 레플리카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져 2006년에 완료되었다. 한국 군사잡지에도 제작과정과 완성 후 비행모습이 소개되기도 하였다. 위 사진은 2006년 베를린 에어쇼에서 공개된 레플리카이며, 본 문서 서두의 2006년 비행 동영상도 바로 이 재현품의 비행 동영상이다. 미국의 항공애호가 단체의 독일계 미국인[* 2차 대전 당시 독일 항공기술 관련 계통에서 밑바탕을 다진 사람이다.]이 모든 부품을 당시 방식으로 일일이 제작했다고 한다. 다만 엔진은 [[제너럴 일렉트릭]] CJ610[* [[F-5]]에 쌍발로 사용되어 유명해진 J85 엔진에서 [[애프터버너]]를 제거한 민수용 파생형이다.]으로 교체되었는데, 이는 원판 엔진의 불안정함에다 미국 항공법의 규정 때문이다. CJ610은 유모 엔진에 비해 엔진 크기와 중량이 훨씬 작으면서도 추력은 더 강했기에 무게중심 등을 맞추고자 겉에 원 엔진 모양의 커버를 추가했으며, 스프링 장치를 이용한 간단한 스로틀 제한장치가 있다고 한다. 하지만, 이착륙시엔 간단하게 해제하여 안전한 이착륙에 필요한 출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. 항공전자장비 역시 항공법 규정 때문에 현대제품을 사용했다.[* 참고로 현재 미국 내에서 실제 비행가능한 구형 비행기들은 제작 당시에 비해 강화된 미국 항공법에 따라 이전에는 없었던 각종 안전장치와 항법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다. 이들 기체들의 계기판을 잘 보면 현행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원판의 계기를 현행 계기로 교체한 것을 볼 수 있다. 계기판에 설치가 어려운 경우엔 아예 별도로 달아 버리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흔히 눈에 띄는 건 GPS 디스플레이 패널이다.] 이외에도 원판에서 문제가 되었던 랜딩기어도 강화되었다고 한다. 이 레플리카는 [[메서슈미트]]사의 후신격[* 메서슈미트 사는 전후 MBB로 이어지고, 이 회사는 90년대에 DASA로 이어지며, 이 DASA는 EADS로 이어진다. 참으로 길고도 긴 후계과정이다.(...)]인 당시[[EADS]](현 [[에어버스]] 그룹)로 부터 정식 복각판으로 인정받아서 Me262 A-1c(단좌형), B-1c(복좌형), A/B-1c(단/복좌 전환 가능형)라는 형식명도 받았다. 참고로 "인류 최초로 음속을 넘었을지도 모르는 전투기"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1945년 4월 9일에 전투 도중 한스 뮛케(Hans Guido Mutke)가 전투중 고도 12,000m에서 시속 1,100km/h 을 기록했다고 보고했기 때문이다.(해당 고도에서 음속은 1,062km/h)[* [[http://en.wikipedia.org/wiki/Hans_Guido_Mutke]]] 그러나 이 기록은 40도로 강하하고 있던 당시의 속도기 때문에 공식 기록이 될 수 없다. 이보다는 뒤의 이야기지만 [[F-86]]도 도중 음속을 돌파했었으나 역시 강하중에 이루어진 돌파이기에 인정되지 않는다. 최초로 음속을 돌파한 유인 항공기는 [[X 실험기 시리즈|X-1]]로 [[척 예거]]~~이 양반은 자꾸 나온다~~가 돌파했다. Me 262의 개발이 실패로 돌아갔다면 [[Bf 109]]의 제트 엔진 장착형인 Me 109 TL을 백업으로 개발할 예정이었다. 그러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Me 109 TL은 설계도 단계에서 중단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